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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제태크

소상공인을 위한 혜택, 무료 주소 수정 서비스 이용하기

by 일점오 2024.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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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정제서비스

주소정제 공공 서비스 소개

대한민국 정부가 소상공인과 개인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무료 주소정제 공공 서비스는 비표준 주소 데이터를 표준화된 도로명 주소로 변환하는 혁신적인 서비스입니다. 이 서비스는 2024년 7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제공되며, 한 번에 최대 1만 건의 주소 데이터를 정제할 수 있습니다.

 

주소 오배송 문제와 그 해결책

택배기사 A씨는 고객이 잘못 기재한 주소로 인해 배달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고객이 ‘1동’ 대신 ‘A동’으로 적은 경우 배달을 완료하더라도 잘못 배달된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행정안전부는 주소정제 서비스를 통해 소상공인이 사용하는 잘못 기재된 고객 주소를 무료로 수정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주소정제 서비스의 필요성

대기업들은 이미 유상 주소정제 서비스를 통해 고객 주소를 표준화하고 관리하고 있지만, 많은 소상공인은 고객이 제공한 주소를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로 인해 도로명 주소와 지번 주소가 혼용되거나 상세주소가 잘못 기재되는 일이 빈번합니다. 예를 들어, ‘1동 2동’ 대신 ‘A동 B동’으로 적거나, ‘1102동’을 ‘2동’으로 잘못 적는 경우가 있습니다.

 

잘못된 주소 사용은 우편 반송 비용, 택배 오배송 비용 등의 부가적인 비용을 발생시키며, 배송 지연 및 분실로 인한 소비자 불만을 초래합니다. 또한, 주소를 기반으로 하는 물류업이나 지도 서비스 등의 관련 산업 발전을 저해할 수 있습니다.

 

주소정제 공공 서비스의 활용 방법

주소정제 공공 서비스는 신청자가 주소정제 누리집에 주소를 입력하면 최신의 정확한 도로명 주소로 변환된 주소를 제공합니다. 또한, 해당 주소를 위치 기반 서비스와 통합해 활용할 수 있습니다. 1회당 최대 1만 건의 주소 데이터 파일을 업로드하면 표준화된 도로명 주소로 정제해 제공됩니다.

 

주소정제전환서비스

 

 

이 서비스는 소상공인뿐 아니라 소량의 주소를 관리하는 국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행안부는 주소정제 공공 서비스가 정확한 배송 서비스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위치 기반 마케팅 활용 등과 연계해 주소정보 산업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서비스 홍보와 확장 계획

소상공인,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등 소규모 사업장은 물론 동호회, 동창회 운영 등 개인 활용 목적의 주소 관리도 한결 편리해질 것입니다. 이를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한국마을기업중앙협회, 전국가맹점주협의회 등과 협업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입니다. 또한, 11월까지 이용 현황 등을 분석해 향후 주소정제 공공 서비스 연장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행정안전부는 “주소는 국민의 생활 편의와 관련 산업의 서비스 향상을 지원하는 자원”이라며, “주소정제 공공 서비스를 통해 소규모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 절감은 물론, 주소 오류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결론

정부가 제공하는 주소정제 공공 서비스는 소상공인과 개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정확한 주소 관리는 배송 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고, 관련 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습니다. 소상공인과 개인 모두 이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주소 문제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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