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착한 사마리아인의 법1 친구 결혼식에서 CPR한 경험 가족 사진찍을때쯤 웅성웅성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고 혼주쪽에 급히 달려가서 보니 혼주가 온몸을 떨면서 generalized seizure like movement와 거품을 물면서 뒤로 넘어가고있었다. 주변 분들이 119에 신고를 하고계셨고 환자가 숨을 못쉬고 얼굴이 빨갛길래 EC maneuver 비슷하게 하고 기도 확보를 하려고 했다. 그때 신랑분이 환자분께 CPR을 시작하였고, airway 확보가 덜되는것 같아서 입을 벌리려고 했으나 성인 남성의 턱힘을 이기기 힘들었고 함부로 손을 넣었다가 손가락이 잘릴 뻔 했다. 주변분들한태 입에 넣을 플라스틱을 구해달라고 하니 친구가 개껌을 가져다주는데... 왠 개껌인가 싶어서보니 그때 마침 예물교환을 신랑 신부의 강아지가 했는데 강아지가 먹던 개껌이었다. 다행이 내.. 2023. 6.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