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여행 Day 1

긴장되는 미국 첫여행 starr-t

도움이 되는 내용이 되길 바라며

대한항공은 비싸지만 뉴욕까지 직항이여서 좋아요
저는 한 삼백만원에 끊은 것 같아요
가기전에 꼭 넷플릭 오프라인, 유튜브 오프라인으로 그동안 보고 싶었던 예능, 드라마, 티비, 영화 가득가득 받아가세요

비행기는 꼭 3시간 전에 가세요 지금 추석시즌에 해외여행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수속하는데 꽤 걸렸습니다
와이파이 도시락도 챙기고 하려니 정신이 없더라구요(대기줄이 꽤 있음)
만약에 인터넷 면세점으로 물건을 주문하신 분이라면 요즘 같은 때에는 더더욱 일찍가세요

모바일 체크인은 24시간 전에 카톡으로 알림이와요! 그때 좌석을 선택해도되고 미리 선택해둘수도 있어요
저는 내리고 아니아나 항공에서 제공하는 jfk to Philadelphia 로가는 셔틀을 예약해두었는데 내려서 입국수속하고 셔틀타기엔 빠듯한 시간이어서 일부러 좌석을 뒷자석에서 앞좌석쪽으로 바꿨습니다

설레이는 미국 첫 입국입니다
역시나 사람이 너무 많았고 한 30분 정도 기다려서 입국수속한 것 같아요
백신 접종증명서는 혹시나 해서 뽑아 갔는데 필요는 없었답니다 ESTA도 뽑아갔지만 특별히 검사는 안하시더라구요

그냥 바로 도장 꽝
!

OZ Shuttle 이라는 곳에서 왕복 140 달러 정도 주고 티켓을 끊고 편히 필라델피아로 갈 수 있었습니다

저처럼 트레블 월렛만 믿고 아예 돈을 안뽑아가시는 분은 없겠지만 꼭 잔돈은 뽑아가도록해요 ^_ㅠ 5달러 팁으로 필요해서 jfk 이곳저곳 atm 검색해봤으나 atm 에서 돈을 뽑을 시간도 없어서
그냥 지인에게 빌렸답니다

이렇게 짐을 실어주시고

필라델피아로 향합니다
멋있는 브루클린 벤쯔도 보고

더 멋있는 다리도 보고
와 미국이란 나라의 건물들은 되게 시원시원하다- 라는 느낌을 받았답니다

나중에 다시 볼태지만 시청도 도심에서 바로 볼 수 있어요

같은 양식으로 지어진 아름다운 교회입니다

이날은 시차 (한국과 정반대) 때문에 바로 잠들어 버렸어요
다음날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