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두낫콜 시스템 확대 개편: 스팸 차단 바로가기

안녕하세요 일점오입니다. 두낫콜이라고 들어보셨나요?

Do not call 나를 부르지 말라는 의미인데요 이는 원하지 않는 광고성 연락을 차단하는 시스템입니다. 이 시스템이 대대적 개편을 한다고해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두낫콜 시스템 개편의 필요성

두낫콜 시스템은 금융 소비자가 원하지 않는 마케팅 연락을 차단하는 중요한 도구입니다. 하지만, 기존 시스템의 한계로 인해 일부 소비자는 여전히 원치 않는 연락을 받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정부는 두낫콜 시스템에 신고 기능을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금융당국의 두낫콜 시스템 개편: 금융 소비자의 편의성 강화

금융당국은 금융회사 등의 마케팅 연락을 손쉽게 차단할 수 있는 두낫콜 시스템을 대대적으로 확대 개편합니다. 이번 개편으로 인해 금융 소비자들은 마케팅 연락을 한 번의 클릭으로 거부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게 불필요한 연락을 차단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본 글에서는 개편된 두낫콜 시스템의 주요 변화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두낫콜의 주요 기능

 

보험설계사 등의 마케팅 연락 거부: 간편한 차단 기능

현재 금융권 두낫콜 시스템에 참여하고 있는 12개 업권 외에도 대형 법인보험대리점 70개사가 새롭게 참여하여, 소속된 보험설계사 등의 마케팅 연락을 한 번에 거부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은행, 생명보험사, 손해보험사, 금융투자사, 여신금융사, 저축은행, 농·축협, 수협, 신협, 산림조합, 새마을금고, 우체국 등 다양한 금융 기관들의 마케팅 연락을 쉽게 차단할 수 있습니다.

 

신고 기능 신설: 마케팅 연락 차단 강화

이번 개편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신고 기능'의 신설입니다. 두낫콜을 신청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마케팅 연락을 받는 소비자는 이제 이를 신고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금융 소비자는 불필요한 연락을 더욱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두낫콜 시스템에 신청했음에도 불구하고 마케팅 연락을 받은 경우, 소비자는 해당 연락을 신고할 수 있는 기능이 신설되었습니다. 개별 금융회사는 사실관계를 확인하여 조치를 취한 후 2주 이내에 소비자에게 처리 결과를 통지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불필요한 마케팅 연락으로부터 보다 확실하게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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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절차와 소비자 보호

신고가 접수되면 개별 금융회사는 해당 사례에 대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게 됩니다. 이 과정은 신고 후 2주 이내에 완료되며, 금융회사는 그 결과를 소비자에게 통지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자신의 신고가 어떻게 처리되었는지 명확히 알 수 있습니다.

 

마케팅 수신 동의 안내 강화: 소비자 보호 강화

두낫콜 신청 후 마케팅 수신에 동의한 경우, 금융회사는 소비자에게 마케팅 연락 수신 동의 내역과 수신 거부 방법을 문자메시지로 별도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이는 소비자가 의도치 않게 마케팅 연락에 동의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함이며, 소비자는 언제든지 수신 거부를 통해 불필요한 연락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두낫콜 시스템의 지속적인 개선

금융당국은 앞으로도 두낫콜 시스템의 기능과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번 전산개발은 8월 말 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두낫콜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이번 금융권 두낫콜 시스템의 확대 개편은 금융 소비자들의 편의성과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변화입니다. 금융당국은 이러한 변화가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두낫콜 시스템의 개편과 신고 기능의 도입은 금융 소비자 보호를 위한 중요한 진전입니다. 금융회사는 소비자의 권리를 존중하고, 소비자는 자신을 보호하는 데 필요한 도구를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스템 개선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신뢰받는 금융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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