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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포노사피엔스

by 일점오 2024.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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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의 개요

책 제목 : 포노사피엔스
저자 및 출판사: 최재붕/쌤앤파커스
읽은 날짜: 24/03
총점 (10점 만점) : 10점/10점


2. 책에서 본 것

1장 포노 사피엔스, 신인류의 탄생
포노 사피엔스 '정보 선택권을 쥔 인류' 가 아이폰과 함께 혜성같이 등장하면서 경제, 유통은 이미 소비 세력이 교체되었다.
미국 택시 어플인 우버는 이미 세상을 장악했고 택시라는 고전적인 시스템을 훨씬 뛰어 넘었다. 

2장 새로운 문명, ‘열광’으로 향한다

문명의 교체는 이루어지고 있다. 스마트폰을 손에 쥔 인류는 새로운 세상으로 빠르게 진화하며 기존의 시장 생태계를 완전히 바꾸고 있다.

포노사피엔스의 특성을 무시하고 자란다면 세계적인 기업에 입사조차 할 수 없다. 이제는 새로운 문명에 대한 이해도와 기획 능력이 뛰어난 인재들을 뽑을 것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생존 전략은 소비시장부터 , 디지털 문명에 맞춰 시장 기준의 변화를 시도해야 한다는 것이다. 과거에 만든 기준들을 디지털 신문명에 맞춰 다시 바라보고 새로운 기준을 생각해봐야 한다. 또한 대륙(중국)에 등장한 새로운 문명 기준들을 잘 살펴보고 우리 문명에 도입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


3장 온디맨드, 비즈니스를 갈아엎다
디지털 소비 문명에 맞춰 사업을 기획하려면 디지털 플랫폼, 빅 데이터 그리고 인공지능에 대한 학습이 꼭 필요하다. 

첫번째 디지털 플랫폼, 모든 소비가 디지털 플랫폼으로 전환됨에 따라 이에 기반한 소비는 어떻게 해야 이끌어낼 수 있을지 생각해보아야 한다. 두번째  '고객 집착 경영'을 하는 아마존 처럼 오로지 데이터 기반으로 고객을 공감할 수 있어야 한다.

팬덤 소비를 이끌어 내는 앵프라맨스만이 기업을 폭발적으로 성공시킬 수 있다. 

빅데이터를 활용해 킬러 콘텐츠를 만다는 기업이 성공한다. 



4장 지금까지 없던 인류가 온다
“어머, 이건 꼭 사야 해”, 스토리텔링은 종합예술이다. 근간은 당연히 인문학적 소양이다. 고객의 공감을 이끌어내야한다.

기술이 바탕력이되어 빅데이터를 통해 고객을 충분히 공감하고 스토리텔링이 있는 킬러 콘텐츠를 생산하여야 한다.


3. 책에서 깨달은 것

1. 고객 집착, 앵프라맹스, 팬덤, 공감.. 등의 단어들을 보면 공통적으로 주는 느낌이 있다. 소비자들을 '정말로 좋아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2. 내 아이에게는 초등학교 졸업 후까지 스마트폰을 안 주려고 했는데 이 책을 읽고나서 디지털문명에 소외 시키는 행동일 수  있다고 생각했다. 교육관련, 정신적 발달 관련 책을 더 읽고 공부해야겠다.

4. 책에서 적용할 점

1. 눈에 보이지 않는 너무나 미세한 차이, 그러나 본질을 바꾸는 결정적 차이라는 앵프라맹스의 뜻을 담아 나의 숙고 시스템을 활성화해 앵프라맹스를 찾아야 겠다.

 

기억하고 싶은 문구

P112.  스마트폰은 앞으로 필수니까 적절하게 잘 사용할 줄 알아야 한다. SNS는 이제 기본 커뮤니케이션 수단이니 어려서부터 활발하게 잘 쓸 줄 알아야 한다. 유투브는 검색뿐 아니라 직접 방송도 해보고 경험을 많이 쌓아야 한다. 이제 게임은 하나의 스포츠란다. 어려서부터 인기 있는 게임은 좀 배워두고 방송도 볼 줄 알아야한다."

 

P199. 그렇더라도 출발점은 바로 '사람'입니다. 소비자가 좋아하는 것을 찾아내기 위한 집착이 디테일을 만들고 디테일이 완성되면 팬덤이 생깁니다. 인류 문명의 표준이 달라진 만큼 팬덤을 일으키는 앵프라맹스도 미묘하게 달라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문명에 대한 관심을 계속 키우고 또 학습해야 합니다. 신문명이 자연스럽고 익숙해져야 앵프라맹스를 만들어낼 힘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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