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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제태크

대한민국 동해에 140억 배럴의 석유 및 가스 매장 : 한국의 새로운 희망?

by 일점오 2024.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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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심해 석유

 

동해에서 발견된 140억 배럴 석유와 가스가 발견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안녕하세요, 일점오입니다. 정말 기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우리나라 동해에 약 140억 배럴의 석유가 매장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소식입니다.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대통령실 발표와 경제 현안 국정 브리핑

 

지난 6월 3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실에서 경제 현안과 관련한 국정 브리핑이 있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물리탐사 결과 경북을 포함한 영일만 앞바다에서 막대한 양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발표했습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심해 기술 평가 전문 기업의 탐사

현 정부는 지난해 2월, 동해 가스전 주변에 더 많은 석유와 가스가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심해 기술 평가 전문 기업에 물리 탐사 심층 분석을 맡겼습니다. 그 결과, 동해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140억 배럴에 달하는 석유와 가스가 매장되어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이는 유수 연구기관과 전문가들의 검증도 거친 결과입니다.

 

140억 배럴 석유 가스 예상 위치와 매장량

예상 위치는 포항 영일만 앞바다입니다. 140억 배럴 정도의 매장량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동해가스전의 300배가 넘는 규모로, 우리나라 전체가 천연가스를 최대 29년, 석유는 최대 4년을 사용할 수 있는 양입니다.

 

탐사 시추 작업: 석유 가스 매장량 확인 과정

석유와 가스의 매장량을 확인하기 위해 탐사 시추 작업을 진행해야 합니다. 대한석유협회에 따르면 가스전 개발 단계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물리탐사: 완료

2. 탐사시추

3. 상업개발

 

현재 상황은 물리탐사 결과로 140억 배럴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결론을 얻은 상태입니다. 이제 실제로 매장 규모가 얼마나 되는지 탐사시추를 통해 확인해야 합니다. 140억 배럴의 양 중 75%가 가스, 25%가 석유로 추정됩니다.

 

탐사계획 승인과 향후 일정

윤석열 대통령은 큰 예산이 드는 사업이지만 충분한 가치가 있다며 탐사계획을 승인했습니다. 향후 2027년이나 2028년쯤 공사를 시작하고, 2035년 정도 상업적 개발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정부 측에서는 내년 상반기까지 어느 정도의 결과가 나올 것이니 차분히 지켜봐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탐사 시추 작업 비용

탐사 시추단계에서는 최소 5개의 시추공을 뚫어야 하며, 시추공 1개당 1천억원이 넘는 비용이 들어갑니다. 세계 최고의 에너지 개발 기업들도 이미 관심을 보이고 있어 총 탐사비용을 추정하기는 어렵지만, 4500만 배럴 분량의 가스가 나온 동해 가스전이 총 비용 약 1조 2000억원이 들었음을 참고할 수 있습니다.

 

140억 배럴의 석유와 가스의 경제적 가치

140억 배럴의 석유와 가스는 삼성전자 시가총액의 5배 수준에 달하는 약 2200조원의 가치를 지닙니다. 이는 개발할 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습니다. 관련 주식 시장의 반응을 살펴보면 이 발표 이후 관련 종목들이 급등했습니다. 대표적인 관련주로는 한국석유, 흥구석유, 한국 가스공사, 중앙에너비스, SK가스, SK이노베이션 등이 있습니다. 시추 작업이 시작되면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HD현대중공업 등의 시추선 관련 조선주와 시추와 운반을 위한 동양철관, 하이스틸, 휴스틸 등의 강관업종 관련주들이 더 움직일 가능성이 큽니다.

 

대한민국의 동해에서 발견된 140억 배럴의 석유와 가스는 경제적 가치가 매우 크며, 국가 에너지 자립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물리탐사 결과가 실제로 확인되기를 기대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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