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전세주택, 놓치지 마세요 (신청 방법과 신청자격 바로가기)

든든전세주택’ 입주자 모집 시작… 시세의 90%·최대 8년 거주 가능

 

 

든든전세주택 입주자 모집 개시

국토교통부는 2024년 6월 18일, 전세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장기간 거주할 수 있는 ‘든든전세주택’의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약 3400가구의 주택에 대해 6월 27일부터 순차적으로 입주자 모집 공고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전세 보증금이란? 보통 집을 빌릴 때는 전세보증금을 내야 해요. 든든전세주택은 이 보증금을 주변 시세의 90% 수준으로 낮춰줘요. 그래서 더 적은 돈으로 집을 빌릴 수 있어요.

 

 

든든전세주택의 특징

든든전세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수도권 내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오피스텔 등을 매입하여 주변 시세의 90% 수준의 전세보증금으로 최대 8년 동안 거주할 수 있도록 한 공공임대주택입니다. 국토부는 2024년부터 2년 동안 든든전세주택을 총 2만 5000가구 공급할 계획입니다.

 

즉 든든전세주택에 들어가면 최대 8년 동안 살 수 있어요. 그래서 이사를 자주 하지 않아도 돼서 편리해요.

 

공급 계획 및 대상

LH는 34인 가구가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전용면적 6085㎡의 신축 주택 1만 5000가구를 매입할 예정이며, HUG는 집주인 대신 전세금을 돌려주고 경매 신청한 주택을 직접 낙찰받아 1만 가구를 매입합니다.

 

올해에는 LH가 2021~2022년 한시 사업으로 추진했던 공공전세주택 잔여 물량을 든든전세주택으로 전환하여 2860가구를 확보하였고, 1600가구에 대해 6월 27일부터 입주자를 모집합니다. 하자보수가 필요한 나머지 물량은 하반기 중 추가 입주자 모집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입주 신청 방법

집이 없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어요. 소득이나 자산(돈이나 재산)이 많고 적음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어요. 든든전세주택은 무주택자라면 소득과 자산에 관계없이 입주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임대주택을 찾고 있는 무주택자는 LH 청약플러스(apply.lh.or.kr)나 HUG 안심전세포털(www.khug.or.kr/jeonse)에 접속하여 모집 공고된 주택의 세부 정보와 입주 신청 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LH 청약 바로가기

 

 

안심전세포털 바로가기

 

 

HUG의 주택 매입 및 입주자 모집

HUG는 경매에서 낙찰받은 주택 590가구에 대해 기존 거주자 퇴거 협의와 주택 수선을 거쳐 다음 달 24일부터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입니다.

 

국토부의 비전

김규철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은 “HUG 든든전세주택은 임차인, HUG, 주택시장 관리 측면에서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관점의 공공임대 유형”이라며 “앞으로 2년 동안 든든전세주택 2만 5000가구 공급 계획을 차질 없이 달성하기 위해 교통 접근성과 입지를 갖춘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 매입을 늘려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향후 전망

국토부의 이번 든든전세주택 공급 계획은 무주택자들의 주거 안정성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무주택자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저렴한 전세 주택에 장기간 거주할 수 있게 함으로써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주거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정부의 주거 정책이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정부는 앞으로 2년 동안 2만 5천 가구를 든든전세주택으로 공급할 계획이에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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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든든전세주택은 무주택자들에게 큰 희소식이 될 것입니다. 많은 무주택자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보다 안정적이고 저렴한 전세 주택에 거주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국토부와 LH, HUG의 노력으로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든든전세주택을 통해 주거의 안정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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