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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부의 인문학

by 일점오 2023.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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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의 개요

제목 : 부의 인문학

저자 출판사: 브라운스톤/오픈마인드

읽은 날짜: 23/10

총점 (10 만점) : 10/10

 

2. 책에서


1장 노예의 삶을 선택한 사람들
keywords: #노예

전략적 사고 없이 무턱대고 열심히 하면 빨리 망한다.
지옥으로 가는 길은 선의로 포장되어 있다. 시장은 도덕적 기준으로 보상하지 않는다
도시를 파괴하는 것은 폭격이 아니라 임대료 통제 정책이다. 경제민주화는 경제 침체를 가져오는 첩경이다.


2장 부동산 가격이 움직이는 메커니즘
keywords: #
양극화 #슈퍼도시 서울 #리카도의 유산 #
인간의 이기심이 세상을 풍요롭게 만든다
서울과 지방 부동산은 양극화될 것이다. 뭉침의 힘이란 풍부한 인재, 지식전파, 인프라가 제공되는 곳에서 도시가 힘을 가진다는 뜻이다.

제조업 중심의 지방도시는 쇠퇴하게 되며 IT, 금융, 바이오, 엔터테인먼트 같은 혁신 기업이 자리 잡은 곳이 전망이 좋다. 슈퍼스타 도시인 서울로 인재와 기업이 집중하게 된다. 도시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자녀교육과 안전이 가장 우선시 된다. 이 두가지가 만족하는 도시에 투자하길 추천한다.

 

리카도의 유산1. 비교우위론 2. 노동가치설에 따르면 제조업 공장은 외국으로 이전될 것이고 서울에는 본사와 연구소만 남게된다. 3. 차액지대론에 따르면 서울에 똑똑한 집 한채 가진 사람이 평범한 월급쟁이가 평생 월급 모아서 번 것보다 더 많이 벌수도 있다는 얘기다. 1가구 다주택자가 부동산 투기를 일으킨다고 믿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1주택만 소유할 수 있도록 법을 만든다면 여유 있는 계층이 집을 사지 못하기 때문에 우리나라 총 주택 공급 수는 줄어들 것이다. 이렇게 되면 자연히 주택 매물과 전세 물량이 급감하게 되고 전세가와 집값은 폭등하게 될것이다. 중요한 포인트는 주택을 공급하는 사람은 결국 1가구 다주택자라는 점이다.


3장 반드시 이기는 주식 투자법
keywords: #
부자가 되려면 손실의 공포에서 벗어나라

케인스의 투자법에는 1. 소수의 투자자편에 서라. 2. 집중투자하라 3. 장기투자하라. 4. 신용 투자하지 마라 5. 하루하루 시장의 변동을 무시하라 6. 주식가치 측정은 계량적으로 하기 어렵다 7. 싸게사라

 

PER주는 순익에 비해서 주가가 싼 주식을 말한다. PBR주로 구성된 포트폴리오는 평균 이상의 투자수익률을 거둔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집중적으로 개별 주식에 대해서 공부하고 관찰하고 투자해야 한다..


4장 투자의 길을 만드는 부의 법칙
keywords: #
상대적 빈곤감 #
창조적 혁신 #직관 따위 접어 두고 냉정하게 판단하라

 

애덤 스미스는 도덕 감정론에서 사람들이 부자가 되려고 하는 가장 큰 이유가 과시라고 했다. 로버트솔로의 이론에 따르면 노동력이 싼 후진국에 선진국의 자금이 더 많이 투입되어서 후진국의 경제성장률을 끌어올리면 시간이 지나갈수록 선진국과 후진국의 격차는 줄어들게 된다. 그러나 폴로머의 내생적 성장이론에 따르면 경제성장에 제일 중요한 것은 기술이며 선직국은 기술 진보 덕분에 계속 선진국 자리를 지킬 수 있고 교육 수준이 떨어지는 후진국은 기술 대발이나 흡수가 안돼서 선진국을 따라잡을 수 없다는 것이다. 2080의 비를 설명하는 파레토 최적은 부동산에서는 어떻게 적용될까? 도시의 급지에 따른 양극화가 더 심해질 것이다.

 

슘페터에 따르면 자본주의 시스템이 망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소수의 성공한 사람은 다수의 대중에게 물질적인 궁핍함이 아닌 심리적인 박탈감을 주고, 다수의 뒤처진 대중은 소수의 성공한 자에 대해서 질투심, 원한, 그리고 분개심을 가지게 된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느린 생각으로 투자한다. 편향을 가지지 않고 이성을 활용하려 합리적이로 논리적으로 투자해야 한다.

 

 

3. 책에서 깨달은

1. 결론은 서울인가..

 

4. 책에서 적용할

1. 노예의 삶을 인식하는 것이 첫번째라고 생각한다. 

2. 앞으로도 나의 선입견에 갇히지 말고 책을 통해 계속 생각의 편견을 깨야겠다.

 

인상깊은 구절

P205 부자가 자신의 부를 즐거워하는 것은 부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세상의 관심을 끌어모은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반면에 가난한 사람은 가난을 부끄러워한다. 가난 때문에 자신이 사람들의 시야에서 사라졌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아무도 우리를 주목하지 않는다는 것은 인간 본성에서 나오는 가장 강렬한 욕구의 충족을 기대할 없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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